원주 DB '주니어 프로미', 일본 B리그 유소년팀과 교류전 실시

김동영 기자  |  2019.06.20 12:38
원주 DB 프로미의 유소년팀 \'주니어 프로미\'가 일본으로 건너가 교류전을 치르고 왔다. /사진=원주 DB 제공 원주 DB 프로미의 유소년팀 '주니어 프로미'가 일본으로 건너가 교류전을 치르고 왔다. /사진=원주 DB 제공
원주 DB 프로미가 유소년팀의 차별화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B리그 유소년 팀들과 교류전을 실시했다.


원주 DB의 유소년팀인 '주니어 프로미'는 초등학교 저학년(U10)과 고학년(U12) 2팀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 프로팀 소속 유소년팀(도쿄, 시부야, 요코하마 등)들과 7경기씩 총 14차례의 교류전을 갖고 돌아왔다.

교류전에 동행한 학부모 성혜정(43)씨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경기 외에 도쿄 돔을 비롯해 일본의 상징적인 곳을 방문하면서 일본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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