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의 유소년팀 '주니어 프로미'가 일본으로 건너가 교류전을 치르고 왔다. /사진=원주 DB 제공
원주 DB의 유소년팀인 '주니어 프로미'는 초등학교 저학년(U10)과 고학년(U12) 2팀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 프로팀 소속 유소년팀(도쿄, 시부야, 요코하마 등)들과 7경기씩 총 14차례의 교류전을 갖고 돌아왔다.
교류전에 동행한 학부모 성혜정(43)씨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경기 외에 도쿄 돔을 비롯해 일본의 상징적인 곳을 방문하면서 일본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