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수현의 넘치는 열정 "방송을 서바이벌처럼"[★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6.20 00:35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윤수현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쇼 미 더 트롯' 특집으로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수현은 "저는 오늘 이 시간이 1인 서바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볼까 합니다"라며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쏘아봤다.

이에 MC들은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남진은 "이해하셔야 돼. 신인 가수 입장이니까"라며 윤수현의 입장을 이해했다. 이때에도 윤수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고, 김국진은 "남진 선배님이 얘기하고 계시는데 카메라만 보고 있네"라며 폭소를 전했다.

또한 윤수현은 남진과 함께 대기실을 쓰면 산해진미가 가득하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윤수현은 "팬들이 콘서트 때 차려주시고 하세요. 그때 책상이 일자로 기다랗게 있는데 가득 차요. 삼합, 도라지, 전복, 산삼 이런 것들로 가득 채워져요"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어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역주행했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윤수현은 "감히 상어송 버금간다. 초등학생들이 '천태만상'에 나오는 직업들에 자신들의 장래희망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구라는 "확대해석을 참 잘하시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스윙스는 "마케팅 잘하신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요즘 제일 핫한 프로듀서로서 작년에 비해 수입이 만 배 이상 뛰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만 배면은 만원이었어도 1억 된 거거든요"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코드 쿤스트는 칭찬에 쑥스러운 듯 "처음 수입이 구천 원이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작년에 힙합 프로듀서 중 수입이 상위 1프로였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남진은 "힙합이 저렇게 많이 버는 거예요? 그럼 나도 이제 힙합을 해야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