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손, 해커의 누드 사진 협박에 자진공개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6.18 11:02
벨라 손 /AFPBBNews=뉴스1 벨라 손 /AFPBBNews=뉴스1


영화 배우 벨라 손(21)이 해커로부터 누드 사진을 유출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 후 그녀가 한 행동은 더더욱 놀랍다.

벨라 손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해커에게 협박당했다"고 전하며,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포스팅했다.

그러나 그녀는 해커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며, 협박당한 누드 사진을 스스로 올려 화제가 되었다.

예전부터 벨라 손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도 SNS 상에서 종종 공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지난 해 어린 시절 성적으로 학대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자신의 학대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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