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후' 여름특집 꾸민다..17일 소찬희&김현정 편 녹화

윤성열 기자  |  2019.06.15 09:08
소찬휘(왼쪽)와 김현정 /사진=스타뉴스 소찬휘(왼쪽)와 김현정 /사진=스타뉴스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여름 특집을 꾸민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는 여름 특집 1탄 소찬휘, 김현정 편으로 진행된다.

소찬휘와 김현정은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디바들로,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찬휘는 '현명한 선택', '티어즈'(Tears) 등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인 노래들로 인기를 끌었으며,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멍' 등의 히트곡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며 주목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6팀(명)의 후배 가수들이 소찬휘, 김현정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재해석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이달 말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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