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4' 김새론 "시즌 1~3 팬..응원하다 작품 참여"

중구=한해선 기자  |  2019.06.12 18:51
/사진=플레이리스트 /사진=플레이리스트


'연플리4' 배우 김새론이 털털한 캐릭터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studio H에서 네이버 V 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극본 이슬, 연출 유희운, 이하 '연플리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신입생 서지민 역을 맡은 김새론은 "지민이는 굉장히 털털하고 자기 얘기를 솔직하게 하면서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지민 캐릭터의 매력으로는 "대학 생활에서 휘둘리지 않고 확고하게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김새론은 "대본을 읽고 지민이 나와 비슷한 점도 많이 있어서 하고 싶었다. 시즌 1~3의 팬이었다. 시청자 입장에서 응원을 하다가 촬영을 하게 됐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연플리'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 지난 2017년 시작된 시즌1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바 있다.

'연플리4'는 오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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