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해외서 뜨거운 반응..장동건 호평

최현주 기자  |  2019.06.12 17:09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장동건, 송중기 등이 주연한 '아스달 연대기'가 한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KPJ)는 지난 1일 첫 방송 했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이 주연을 맡았다.

무엇보다 '아스달 연대기'는 단 4회만 방송됐을 뿐임에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와 동시에 방영되는 '아스달 연대기'를 접한 세계 네티즌들은 "전설이 될 것 같다", "인상 깊었고 드라마가 선사하는 아이디어가 흥미롭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등의 후기를 SNS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해외 매체들 역시 '아스달 연대기'를 주목하고 있다. 엘르 타이완은 아스달 연대기 관전 포인트 기사와 함께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의 전무후무한 첫 판타지 드라마다"라는 호평을 했다.

'K팝 커뮤니티 숨피(soompi)'에서는 "'아스달 연대기' 4화가 판타지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등 시청률 관련 언급을 했다. 특히 "장동건이 캐릭터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타곤의 복잡한 내면을 충실하게 보여줬다"며 타곤(장동건 분)의 본격적인 긴장관계 형성에 관해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서 놀랍다"며 "장동건과 송중기가 본격적으로 격돌할, 5, 6화를 기점으로 화려한 액션, 장엄한 스토리가 더욱 휘몰아 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이 5, 6화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소름 돋는 반전 스토리도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전 세계 190 여개국에 방영되며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는 아스달 연대기가 '전 세계인의 인생 드라마'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