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이터 모여라!' 로드FC, 6월29일 센트럴리그 개최

신화섭 기자  |  2019.05.22 16:37
/사진=로드FC /사진=로드FC
재능 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한 ROAD FC 센트럴리그가 개최된다. 이번에는 ‘여성 파이터 발굴’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열린다.


ROAD FC(로드FC)는 오는 6월29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로드짐 시흥에서 제 48회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 파이터 발굴’의 의미가 더해졌다.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은 되지만, ROAD FC의 여성부리그인 ROAD FC XX(더블엑스)에 출전할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해 ‘ROAD FC XX TRYOUT’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열린다.

이날 여성 파이터들의 경기를 ROAD FC 매치 매이커가 현장에서 유심히 지켜볼 예정이다. 눈에 띄는 파이터는 ROAD FC XX(더블엑스)에 출전할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여성 파이터 육성과 발굴, 종합격투기 대중화의 목적으로 출범한 ROAD FC XX(더블엑스)는 지금까지 3차례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 48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는 남성 파이터들의 경기도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남성 파이터들 중에서도 잠재력이 있는 파이터를 발굴해 ROAD FC 프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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