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축제서 아찔한 노출 사고..쿨한 대처에 박수[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  2019.05.17 16:3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에서 발상한 노출 사고에서도 프로의 면모를 보여 박수를 받고 있다.

현아는 지난 16일 오후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현아는 흰색 트레이닝복 바지에 연두색 브라탑을 입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러던 중 사고가 일어났다. 현아가 '어때?'를 열창하던 중 상의를 묶은 리본이 풀어져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상황이 일어났으나 다행히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현아 또한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이어갔다.

이후 현아는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으로 상의를 잡은 채 무대를 소화했다. 해당 무대가 끝나자 현아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밝게 웃으면서 관객에게 "안녕"이라고 인사까지 했다.

현아는 축제 이후에도 쿨한 대처를 보이고 있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명대학교에서 있었던 무대 영상들을 게재하면서 평소와 같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팬들 또한 이러한 현아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태다.

한편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현아는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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