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골목식당' 지방 상권 살리기 계속..여수 편 촬영 돌입

윤성열 기자  |  2019.04.26 08:0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전남 여수에서 지역 상권 살리기 행보를 이어간다.

2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은 지난 18일부터 여수 교동에 위치한 '청년몰' 상인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촬영이 이어질 전망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이 각 가게들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담아 호평을 얻었다.

제작진은 올해부터 서울에 국한됐던 촬영지를 지방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방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와 충남 서산 편을 선보였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함께 방송인 김성주, 배우 정인선이 MC로 활약 중이다. 여수 편은 현재 방영 중인 서산 편에 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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