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열혈사제' 최고 26.73%..김남길X이하늬 '열연'

윤상근 기자  |  2019.04.21 08:09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김남길의 정의 실현과 함께 완벽한 해피엔딩을 이끌면서 최고 시청률 26.73%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0일 방송된 '열혈사제'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21.1% 24.7%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은 26.73%까지 치솟았다.

또한 '열혈사제'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판단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0.2 12.1%로 전체 1위 자리에 올랐다.

'열혈사제' 마지막 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이중권(김민재 분)의 일당을 모두 쓰러뜨리면서 시작됐다. 또한 경선(이하늬 분)은 부장검사 강석태(김형묵 분)가 신부 이영준(정동환 분)을 살해한 진범임을 밝힘과 동시에 구담구카르텔을 모두 잡아들이는데 성공했고, 이후 자신 또한 법의 심판을 받기로 결심했다. 대검찰청을 찾아갔던 경선은 검사장(김홍파 분)으로부터 처벌대신 라이징수사부터 다른 부정부패수사까지 같이 하자는 말에 고민했다가 이내 따르기로 했다.

방송 말미 사경을 헤매던 한신부(전성우 분)가 기적적으로 회복했고, 해일은 외국으로 떠날 채비도 마친 뒤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어느새 교황이 등장, 그에게 포옹을 하며 "진정한 사제로, 교회에 남아야 한다"라는 말에 다시금 사제복을 입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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