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결혼한다면 스몰웨딩 원해"

공미나 기자  |  2019.03.26 08:49
개그맨 김영철(왼쪽),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개그맨 김영철(왼쪽),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주시은 아나운서가 스몰웨딩을 꿈꾼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던 중 "향후 결혼식을 한다면 소박하게 소수 정예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강원도 산골에서 한 원빈 이나영 부부 같은 결혼식을 꿈꾸냐"고 물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런 결혼식도 좋다"며 "하객이 많은 것보다 주인공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영철은 "그 소수정예에 저도 포함되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렇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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