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돈' 북미·亞 동시기 개봉 확정..하와이영화제 초청

전형화 기자  |  2019.03.26 08:27
류준열 주연 영화 \'돈\'이 북미와 아시아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류준열 주연 영화 '돈'이 북미와 아시아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류준열 주연 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기 개봉한다.

26일 쇼박스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돈'은 지난 20일 한국에서 개봉한 데 이어 21일 북미에서 개봉했다. 4월 4일에는 대만, 4월 5일에는 베트남, 4월 18일 싱가포르, 홍콩과 마카오는 4월 중 개봉한다.

'돈'의 주인공 류준열은 지난 15일부터 17일 '뺑반'과 '돈' 현지 개봉을 맞아 홍콩을 방문,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콩 E-Max에서 진행된 갈라 프리미어 이벤트와 Metroplex 극장과 CGV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서는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돈'은 하와이 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코리안 섹션에 초청됐다. 11월에 진행되는 본 영화제에 앞서 오는 4월 5일부터 열리는 스프링 쇼케이스는 상반기 작품들 중 13개 국가에서 선정한 30여개의 작품만을 선보이는 미니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영화는 '돈'을 비롯해 '말모이' '극한직업' '증인' 등이 상영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