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밀어쳤다!' SK 한동민, 금민철 상대 투런포... 2G 연속 홈런

인천=박수진 기자  |  2019.03.24 15:07
한동민. 한동민.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전날(23일)과 마찬가지로 또 밀어쳐서 담장을 넘겼다.


한동민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KBO 리그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3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은 상대 선발 금민철이 던진 2구(131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 타구는 전날 KT 윌리엄 쿠에바스에 뽑아낸 2점 홈런에 이어 2번 연속으로 밀어쳐서 만들어낸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타구 거리는 105m였다.

이 홈런으로 SK는 2-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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