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왼쪽)와 강경준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승수와 강경준이 '배틀트립'에 나란히 등장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승수와 강경준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 특집 편 녹화에 참여했다.
'배틀트립'은 연예인들이 직접 여행을 설계하고 즐기며 실속 있는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승수와 강경준은 촬영을 위해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낭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휴양지로 손꼽힌다.
김승수는 지난해 6월 절친 박정철과 '배틀트립'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경남 통영과 욕지도를 여행했던 김승수가 강경준과 함께 다녀온 다낭 여행에선 어떤 알찬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30일 방송 예정이다.
앞서 '배틀트립'은 신학기를 맞아 최근 한 달간 '세상이 학교다' 특집을 기획해 이목을 끌었다. 1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설계하는 역사 투어로 채워졌고, 2탄은 해외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