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아냐, 이혼 경험 有" 진경의 솔직 고백에 쏟아진 응원

공미나 기자  |  2019.03.22 08:28
배우 진경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경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경이 이혼 사실을 고백, 솔직한 모습으로 응원을 이끌어냈다.

진경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도플갱어 패밀리 특집'에 배우 박희순 황우슬혜 윤보라와 함께 출연했다.

그간 의도치 않게 미혼으로 알려졌던 진경은 이날 KBS 2TV '하나뿐인 내편'의 나홍주처럼 "한번 갔다 왔다"며 이혼 사실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진경은 이날 미혼으로 오해받은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제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출연 이후 처음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결혼 생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없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기사에 '아직 싱글인 그녀는 결혼생각이 없다'고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은 안 했지만 오해를 받게 됐다"며 "제가 톱스타도 아니라 이후 굳이 '사실 저 갔다 왔다'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에 기사가 반복되다 보니 불편했다"며 "첫 예능이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편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진경의 고봭에 많은 네티즌들은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 "당당한 태도가 멋지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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