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번에는 해외 도박-원정 성매매 의혹 '충격'

윤상근 기자  |  2019.03.14 20:08
빅뱅 멤버 승리 /사진=스타뉴스 빅뱅 멤버 승리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이번에는 해외 원정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졌다.

14일 시사저널 보도 등에 따르면 승리가 지난 2014년 투자자를 상대로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하고 불법 도박을 즐겼다는 정황이 전해져 다시금 충격을 전하고 있다.

보도에서는 승리가 사업 파트너가 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진, 나이, 직업, 성격 등을 설명하고 가격표를 매겼다. 또한 승리가 상습적으로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정황도 드러났으며 이와 관련한 메시지 내용도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내고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승리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과 저로 인해 상처 받고 피해받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자신의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지고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YG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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