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이소연, 재희 진짜 정체 알게됐다..'분노'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11 20:07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재희의 정체를 알게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길, 연출 최은경)에서 마풍도(재희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마풍도는 심청이(이소연 분)에게 "오늘은 네 방에서 자"라며 방을 양보했다. 그런데 심청이가 방에 들어가자, 누군가 방에 자고 있었다. 심청이는 "뭐야, 내 방에서 자라더니. 처음부터 말을 말던가"라고 말하며 방을 나갔다.

심청이는 마풍도의 방으로 가서 잠을 청했다. 그런데 그곳에는 마풍도가 이미 자고 있었다. 심청이는 이를 모르고 잠들었고, 다음날 마풍도를 발견해 깜짝 놀랐다.

여지나(조안 분)는 심청이를 찾아갔다. 그는 "설마 아직도 마풍도랑 붙어 다니니? 그 사람이 누구인 줄 알아?"라고 말했다. 주보 그룹 손자인 마풍도의 정체를 모두 밝힌 것. 여지나는 "왜 우리 집이 주보 그룹 표적이 됐겠어? 다 마풍도 그 사람 때문이라고"라고 말했다.

주보그룹 회장인 마영인(오미연 분)은 마풍도를 찾아갔다. 그는 "언제 들어 올 거냐. 미룰 생각은 아니지? 손 때문에 피아노 그만둬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마풍도를 협박했다.

이후 마풍도는 곧바로 심청이를 찾아갔다. 그는 "설마, 네가 그런 거 아니지?"라고 심청이에 물어봤다. 심청이는 "이거 좀 놔주시죠. 주보그룹 손자 마풍도씨"라고 말하며 마풍도를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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