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10년만에 안방 컴백할까..'보좌관' 검토중

이경호 기자  |  2019.01.23 09:18
배우 이정재/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정재/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정재가 '추노' '미스 함무라비' 등을 연출했던 곽정환 PD의 신작으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오전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정재가 곽정환 PD의 새 드라마 '보좌관'에 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고, 검토 중에 있다. 출연여부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보좌관'의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앤뉴 측 관계자는 "이정재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정재가 출연 제안을 받은 '보좌관'은 국회의원 보좌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방송 시기, 방송국 편성은 미정이다.

이정재가 '보좌관'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09년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트리플' 이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트리플' 이후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대립군'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등 영화만 출연해 대중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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