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길건·최대철·적재·에릭테임즈..역대급 반전 [★밤TView]

김미화 기자  |  2019.01.20 19:08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길건과 최대철 적재 그리고 야구선수 에릭 테임즈가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독수리건에 도전하는 가수 8명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시골쥐 서울쥐와 브레멘 음악대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별의 '안부'를 함께 불렀고 대결 결과 시골쥐 서울쥐가 다름 라운드에 진출했다.

브레멘 음악대는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가수 길건이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길건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헐퀴와 불난위도우 맞붙어 함께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불렀다. 대결 결과 불난위도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정재욱의 '잘가요'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헐퀴의 정체는 배우 최대철이었다. 그는 최근 직장암을 선고 받은 친구를 응원하며 감동을 전했다.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은 아이스크림과 페인트가 맞붙었다. 함께 자이언티의 '눈'을 부른 결과 아이스크림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혁오의 '위잉위잉'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페인트의 정체는 박보검이 부른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인 적재였다.

끝으로 마지막 무대는 힙합보이와 메탈보이가 맞붙었다. 스티비 원더의 '이즌트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함께 불렀다. 그 결과 메탈보이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힙합보이는 십센치의 '아메리카노'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힙합보이의 정체는 KBO외국인 타자인 에릭 테임즈였다. 예상치 못한 에릭 테임즈의 등장은 깜짝 반선을 선사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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