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류승룡 "2주에 5kg 감량..방법은 간헐적 단식"

공미나 이슈팀기자  |  2019.01.14 13:28
배우 류승룡 /사진=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는 라디오 캡처 배우 류승룡 /사진=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는 라디오 캡처


배우 류승룡이 2주 만에 5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103.5Hz)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극한직업' 개봉을 앞둔 류승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다른 작품 때문에 12kg 쪘다. 원래 몸무게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승룡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류승룡은 "(다이어트) 단계가 있는데, 1단계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다"며 "16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건데, 어렵지 않다. 12시에 점심을 많이 먹고, 8시에 저녁을 가볍게 먹는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이 같은 방법으로 "2주 동안 5kg을 뺐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류승룡은 "운동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PT를 받았다. 근력을 키워줘야 지방을 잘 태울 수 있다"며 "다만 그때는 살이 찐 상태였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을 비롯해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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