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소연, 10년만 KBS 복귀..'세상에서~' 주연 확정

이경호 기자  |  2019.01.10 20:40
배우 김소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소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소연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연은 2019년 3월 방송 예정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이 작품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현재 당면하고 있는 결혼과 이혼 등 젊은 세대들의 문제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집어보자는 의도가 담겼다.

김소연은 극중 강미리 역을 맡았다. 강미리는 미미네 국밥집 둘째 딸이자 대기업 마케팅전략 부장이다. 출중한 외모에 능력 있는 전형적인 알파걸이다.

김소연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이후 8개월 만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특히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10여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모처럼 KBS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그녀는 알파걸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여성의 삶을 공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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