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대상 후보 공개..김준호·신동엽·이동국·이영자·유재석(공식)

김현록 기자  |  2018.12.17 08:13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 2018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 사진제공=KBS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 2018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 사진제공=KBS


'2018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 등 총 5명이다.

17일 '2018 KBS 연예대상' 측은 "올 한해도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방송인들이 활약을 펼쳤다. 그중 5명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며 "'1박 2일 시즌3'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김준호, '불후의 명곡'과 '안녕하세요'를 이끌고 있는 신동엽, 벌써 3년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대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동국, '안녕하세요'의 안방마님 이영자, '해피투게더'의 상징이자 중심 유재석까지 총 5명이 이번 '2018 KBS 연예대상'의 후보들"이라고 밝혔다.

KBS 연예대상 후보로 꼽힌 김준호-신동엽-이동국-이영자-유재석(가나다 순)은 모두 시청자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으로,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주인공이다.

특히 대상을 두고 '전통-새로움-가족 파워'가 치열한 격전을 펼친다. 역대 KBS 연예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던 김준호-신동엽-유재석 세 사람이 다시 한번 대상 후보에 올랐다. 김준호가 2018년 맹활약을 디딤돌로 다시 한번 대상을 노린다. 또한 2번의 대상을 거머쥔 신동엽과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 최다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이영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 2002년 첫 'KBS 연예대상' 개최 이래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여성 대상 수상자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상 후보에 여성이 오른 것도 단 두번 뿐이어서 이영자가 첫 여성 대상 수상자가 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가족 파워의 막강함을 앞세운 이동국의 선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2018 KBS 연예대상'은 신현준-설현-윤시윤의 진행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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