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결별설에도 불구 金예능 1위[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  2018.12.15 10:40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두 사람의 결별설에도 불구하고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사무실 개업식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사무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기로 한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에 김충재와 떡을 사오고 음식을 준비하는 등 분주하게 뛰어다녔다.

박나래를 시작으로 헨리, 전현무, 성훈, 한혜진, 이시언까지 모든 멤버들이 도착했다. 박나래의 화려한 의상은 물론, 무지개 회원들의 토크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방송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전현무와 한혜진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사이가 어색한 것 같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잠깐의 해프닝이 아닌, 며칠 동안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결국 양측은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혀야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시종일관 풍성한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러한 반응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1부 9.4%, 2부 1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일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여전히 금요일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다음 방송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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