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장계현 "경제적 어려움? 아내 도움 받았다"

강민경 기자  |  2018.12.04 08:57
가수 장계현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계현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계현이 가수를 그만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아내의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장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계현은 '가수 그만두고 사업 안됐을 때 경제적인 부분은 누가 채워줬는지'라는 질문에 "망하고 나서 아내가 '당신 믿고 있다가는 애들 밥 굶기겠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장계현은 "그래서 아내가 식당을 시작했다. 식당을 한지 오래됐다. 지금도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얼마나 같이 살지 모르겠지만 잘 삽시다"라고 아내를 향해 영상 편지를 띄웠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너무 영혼이 없는 것 아니냐"고 했고, 장계현은 "내 단점이 오버를 못한다. 느끼는대로 떠들지 연기하듯이 못한다. 그러니 따지지 마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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