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파이터' 이수연, '반전 섹시 복근' 화보 공개

한동훈 기자  |  2018.12.03 08:41
이수연.  /사진=로드FC 이수연. /사진=로드FC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이수연(24·로드짐 강남MMA)이 반전 섹시 복근을 선보였다.


이수연은 3일 로드FC를 통해 공개한 화보에서 또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지난해 MBC에서 방영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수연은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으며 현장에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운동할 때는 완전히 달라진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난타전을 즐기며 거침없이 상대에게 달려들었고, 남자 도전자들과 대등한 실력으로 본선에도 진출했다. 인상적인 모습으로 로드FC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도 그녀의 파이터 기질을 인정했다.

이수연은 오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51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 상대는 이예지로 확정돼 아톰급으로 대결할 예정이다. 이수연은 데뷔전이 결정된 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수연은 "드디어 꿈꾸던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첫 경기인 만큼 많이 준비해 화끈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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