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아직 표 남았다"... 일부 암표상들 '정가'에 팔아 [WC1 현장]

고척=김우종 기자  |  2018.10.16 18:54
고척돔 티켓 부스 /사진=김우종 기자 고척돔 티켓 부스 /사진=김우종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표가 아직 남았다. 지금 현장에 오면 표를 살 수 있다.


정규시즌 4위 넥센 히어로즈와 5위 KIA 타이거즈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KBO는 예매 취소분 1300매에 대해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를 앞두고 취소표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현장 판매가 시작됐다.

그리고 오후 6시 40분 기준, 아직 매진이 되지 않았다.

KBO 매표소 관계자는 "총 1만6300석 중 440여 장의 표가 남아 있다. 외야석은 전부 매진이다. 남아 있는 자리는 주로 1루 쪽 3, 4층에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매표소 주변에는 일부 암표상들도 보인다. 이들은 "정가에 표를 팔겠다"는 이야기를 지나다니는 팬들에게 넌지시 던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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