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 11월 28일 첫 방송

한해선 기자  |  2018.10.16 16:33
배우 송혜교, 박보검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혜교, 박보검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본팩토리)가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한다.

1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후속 수목극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총 16부작으로 같은 달 22일 종영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앞서 지난 11일까지 4회분이 방송됐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종영 후에는 '남자친구'가 곧바로 방송을 시작한다.

'남자친구'는 톱스타 송혜교와 박보검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부터 로맨스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이자 호텔 대표 차수현 역을, 박보검은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의 조우가 관심을 끄는 건 '송중기'라는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지난해 10월 31일 결혼했으며, 박보검은 송중기와 같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한편 '남자친구'에는 송혜교, 박보검 외에도 차화연, 고창석, 신정근, 문성근, 김혜은, 표지훈(블락비 피오), 전소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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