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결국 큐브 떠난다.."계약 해지 합의"(전문)

이정호 기자  |  2018.10.15 17:33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현아는 펜타곤 멤버였던 이던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현아는 개인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현아는 활동 중이던 트리플H의 활동 중단, 행사 취소 등 후폭풍을 겪어야 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월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발표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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