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4천' 역대급 카드섹션, 상암벌 일대 장관 "꿈★은 이어진다" [서울W 현장]

서울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  2018.10.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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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벌에 일대 장관이 펼쳐졌다. 태극기와 '꿈★은 이어진다' 그리고 K리그 엠블럼 카드 섹션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수놓았다.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5위)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위)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예매 첫 날, 6만4174석 표가 매진됐다. 2013년 10월 브라질전 이후 5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매진이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6만 4천여명이 내지르는 함성이 그라운드에 쏟아졌다.

이어 전반전을 시작한 지 10분이 되자 사전에 약속된 대로 일제히 카드섹션 응원이 시작됐다.

N석 1층에는 태극기, 맞은편 S석 1층에는 K리그 엠블럼이 그리고 본부석 맞은 편에는 붉은악마 카드섹션 메인 문구인 '꿈★은 이어진다'가 경기장을 수놓았다.

팬들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6만 4천여 관중이 다 함께 축구장에서 만들어낸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한편 앞서 붉은악마 측은 이번 카드섹션에 대해 "메인 문구인 '꿈★은 이어진다'는 '슛포러브'와 함께 진행한 문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2002년 월드컵에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았던 '꿈★은 이루어진다'는 이제 '꿈★은 이어진다'라는 문구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과 응원을 담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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