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동원, 좀비와 싸운다..'부산행' 세계관 '반도' 출연

전형화 기자  |  2018.10.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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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강동원이 '부산행' 세계관을 잇는 '반도'로 한국 스크린에 돌아온다/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배우 강동원이 '부산행' 속편격인 '반도'에 탑승한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동원은 최근 '반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반도'는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세계관을 이어 만드는 영화. 전편에 이어 좀비 바이러스 안전지대로 여겨지던 부산까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강동원은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LA' 촬영을 마친 뒤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을 찍고 내년 상반기 '반도'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쓰나미LA' 촬영이 늦어져 일정은 유동적이다.

강동원과 연상호 감독의 만남, 그리고 '반도'는 상당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가 한반도에 창궐한 가운데 부산으로 떠나는 열차에 좀비가 들이닥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2016년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으며, 그해 7월 개봉해 1156만명을 동원했다. '부산행'은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흥행에 성공하는 등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개봉해 1억 4000만 달러 수입을 올려 대표적인 영화 한류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부산행' 세계관을 잇는 '반도'에 강동원이 합류하기로 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커질 것 같다.

'반도'는 주요 캐스팅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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