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SNS 방송 중 욕설 논란 "XX 듣기 싫으면 듣지 마"

이정호 기자  |  2018.10.09 13:14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래퍼 사이먼도미닉이 개인 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이먼도미닉은 지난 9일 같은 AOMG 소속인 DJ웨건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사이먼도미닉은 DJ웨건의 노래를 홍보하는 도중 불편한 기색을 밝히며 "듣기 싫으면 듣지 말라"고 욕설과 함께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인맥힙합이라고 하는데 DJ웨건이 인맥이 없을 것 같냐"며 " 인맥힙합이라고 떠들면 안되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아라. 음악하는 사람들 쉽게 보는 것 같다"라고 욕설과 함께 말했다.

이에 방송 시청자들은 "왜 이렇게 화났냐", "아무 말도 안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해당 동영상은 현재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사이먼도미닉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터라 아쉬움을 표현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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