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내려놓은 김태리, 단발로 '싹둑' 미국行

김현록 기자  |  2018.10.07 14:46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애기씨'를 내려놓은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태리는 7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티파니의 이벤트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김태리는 검은 톱에 청바지, 검은 부츠를 착용하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카멜 컬러 코트 차림으로 포착됐다. 무엇보다 시선을 붙든 것은 풍성한 단발머리.

지난 달 3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의병 활동을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애기씨' 고애신 역을 맡아 다부진 카리스마와 함께 매력을 발산했던 김태리는 극중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단발머리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플래시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태리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 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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