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팬 무시' 논란에 "신중하게 소통하겠다..죄송"

윤성열 기자  |  2018.09.25 15:44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가 팬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

구준회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다. 팬 분들이 친구 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 밝혔다.

앞서 구준회는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영화감독이자 희극 배우 키타노 타케시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게시물을 접한 한 팬은 구준회를 향해 충고하며, 사진 삭제를 요구했다.

이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요. 싫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구준회는 "정말 죄송하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되겠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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