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이영애, 8세 쌍둥이 자녀와 양평 일상 공개

윤성열 기자  |  2018.09.25 09:55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다.

25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이영애는 '예쁜 우리 새끼 – 예.우.새'라는 채널을 오픈한다.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모든 것으로 콘텐츠를 제작,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채널을 오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애는 추석을 앞두고 쌍둥이 남매 정승권, 정승빈(8)과 함께 아이들의 고향인 양평에서 보낸 하루를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의 합성어) 스타일로 제작했다. 쌍둥이 남매와 함께 산책하기, 밭에서 채소 따기, 밤 따기 등 자연 속에서 보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이영애가 직접 연출한 장면을 본 방송 관계자들은 마치 광고의 일부분 같다며 전문가 못지 않은 이영애의 감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애는 아이들의 행동이나 창의력을 바로바로 칭찬해주거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등 엄마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트로트가 나오자 흥이 폭발해 리듬을 타는 가 하면, 노래까지 따라 부르며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25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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