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 송창의 간호.."네가 아프면 나도 아파"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8.09.22 22:37
/사진=MBC 토요드라마 \'숨바꼭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토요드라마 '숨바꼭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숨바꼭질'에서 이유리가 송창의를 간호한 뒤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파요'라는 쪽지를 남겼다.

16일 오후 방영된 MBC 토요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강희주) 15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차은혁(송창의 분)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민채린은 "네가 뭔데. 세상 사람들이 그래도 넌 그러면 안돼"라며 차은혁을 다그쳤다. 차은혁은 "내가 아파서 그랬다"라고 말한 뒤 쓰러졌다. 민채린은 차은혁을 간호한 뒤 '아프지마요. 당신이 아프면 나도 마찬가지니까'라는 메모를 남겼다.

한편 하연주(엄현경 분)은 박해란(조미령 분)에게 연락을 더 이상 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이어 "사모님 말벗이라도 해드리려고 했거든요, 왜 그런지 궁금하시면 그 집 큰어른께 여쭤보시는 게 좋겠네요"라 말했다. 박해란은 어머니 나해금(정혜선 분)에게 찾아가 "얼마나 더 내 인생을 망치려고 그러냐"라며 원망했다.

이후 문재상(김영민 분)은 취한 척 민채린과 차은혁에게 다가갔다. 정보를 알아내려고 꿍꿍이를 벌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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