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되는 박진영, 해외 팬들도 축하·응원 봇물[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2018.09.22 15:36
박진영/사진=스타뉴스 박진영/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46)이 아빠가 된다. 결혼 5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박진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 회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최근 성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면서 '새로운 책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아빠가 된다고 알렸다. 그는 2013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는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면서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되는 소감으로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 듯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저도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 의사 선생님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박진영의 2세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박진영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아빠가 된다니! 대박이다!" "응원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지역의 해외 팬들도 소식을 접한 뒤 "축하합니다"라며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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