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방탄소년단 '2018 AAA' 첫 날 1위..암수살인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9.21 17:37
방탄소년단.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 방탄소년단, 2018 AAA 인기투표 첫날 1위..엑소-워너원順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18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인기투표 첫날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 AAA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2018 AAA 팬투표 인기상 사전투표(9월 20일~10월 12일)에서 21일 오전 9시 기준 18만4094표로 가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가수부문 2위는 엑소(12만9425표), 3위는 워너원(11만8784표) 순이었다. 걸그룹 중에는 트와이스가 3만5039표로 가수부문 8위에 올랐다.

배우 남자 부문에서는 엑소 멤버 도경수가 1위(1만8802표), 역시 엑소 멤버 세훈이 2위(1만6157표)였으며 3위는 김명수(인피니트 엘, 7871표)였다. 배우 여자 부문에서는 아이유(이지은)가 1만3669표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윤아(1만3330표), 3위는 서현(4484표)다.

2018 AAA 팬투표 인기상은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도경수(엑소), 엑소, 윤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부문, 배우 부문 통합 시상식인 2018 AAA는 오는 11월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사진=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 사진=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 '암수살인' 유족 동의 없었다..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살인사건 피해 유가족이 영화 '암수살인'에 대해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의 여동생이 영화 '암수살인'이 해당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는 영화상에서는 2007년 사건이 2012년으로 바뀌었지만 극중 인물의 나이, 범행수법 등을 원래 사건과 똑같이 묘사하면서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이 있었던 것이 맞다. 현재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언급을 아꼈다.

영화 '암수살인'은 감옥에 갇힌 살인범이 숨겨왔던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며 시작되는 형사와 살인범의 치열한 심리 대결을 다룬 범죄 스릴러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뒀다.

트와이스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트와이스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 JYP, 연예기획사 최대 시총 경신

JYP엔터테인먼트가 연예기획사 최대 시가총액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종가 3만6650원으로 시가총액 1조 2774억을 기록했다. 이는 음반제작이나 매니지먼트 등 전통적인 기획사 형태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종가기준 역대 최고 시가총액으로 기존 기록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2년 10월 2일 기록한 1조 2623억원이었다.

JYP는 20일에도 전날보다 300원 오른 3만6950원으로 장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조 2878억원으로 늘어났다. 1년 전인 2017년 9월 20일 9400원과 비교, 4배 가까이 상승한 것.

JYP가 이 같은 상승 가도를 달리는 데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한몫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일본 내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 실적을 본격화하고 있다. 보이그룹 GOT7도 2PM의 빈자리를 잘 메꾸고 있다. 신인그룹 스트레이키즈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JYP는 중국 남자 아이돌 2팀, 일본 여자 아이돌 1팀 등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아 국내외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높이고 있다.

강성훈. / 사진=스타뉴스(임성균 기자) 강성훈. / 사진=스타뉴스(임성균 기자)


▶ 젝스키스 팬들, 강성훈 퇴출성명서 발표

젝스키스의 팬 커뮤니티 '젝스키스 갤러리'가 강성훈을 젝스키스에서 퇴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1일 젝스키스 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는 퇴출 성명서를 발표하며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팀의 이미지 실추와 사기 및 횡령, 탈세 의혹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에 지지철회와 퇴출요구 성명서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젝스키스 갤러리 측은 "강성훈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는 독자적인 사업체로서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강성훈 개인 관리 하에 운영됐다"며 상습적인 팬 기만 행위, 개인팬클럽 운영 문제, 위법 행위 가능성 등을 들며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젝스키스 갤러리 측은 "3주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성훈과 후니월드 측은 본질에서 벗어난 입장을 밝혔다"며 "21일을 기점으로 멤버 강성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며, 젝스키스에서 즉각 퇴출해 줄 것을 YG엔터테인먼트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는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 [지금·여기·다시]'를 열고 해체 재결합 이후 두 번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하연수. / 사진=plk엔터테인먼트 하연수. / 사진=plk엔터테인먼트


▶ 하연수, 매니지먼트AND와 계약만료..PLK엔터 '새둥지'

하연수가 PL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PLK엔터테인먼트는 "하연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하연수가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매니지먼트AND와 계약이 만료된 하연수는 조연우, 오대환, 정연주, 김호영, 구자성 등이 소속된 PLK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Mnet '몬스타'로 단숨에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tvN '감자별2013QR3', '콩트 앤 더 시티', MBC '전설의 마녀' 등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MBN '리치맨'에서도 빼어난 기억력을 지닌 취업준비생으로 출연해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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