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최고의 재능은,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경호 기자  |  2018.09.21 15:47
이승기/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이승기/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4년 만에 화보 촬영을 통해 남성미, 지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

21일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은 가을·겨울호의 표지를 장식한 이승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화보에서 이승기는 평범하지만 멋진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 입대 이후 4년 만에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국민 아들', '국민 남동생'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물오른 남성미와 지적인 섹시함을 한껏 발산했다.

그는 흑백으로 촬영된 표지 화보에서 우수에 찬 모습을 선보였다. 물기 어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촉촉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화이트 셔츠에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해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승기/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이승기/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이승기는 또 다른 표지 화보에서 숨 막히는 옆선과 남성미 넘치는 포즈로 '비주얼 남신'의 매력을 뽐냈다. 진지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 화보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인터뷰에서 "데뷔 시절 큰 압박으로 다가왔던 '왕관의 무게'는 지금도 버겁다"며 "내게 최고의 재능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이 제게 웬만하면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집중력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2019년 방송될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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