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최선정, 웨딩 한복 공개..달달 애정 '폭발'

윤성열 기자  |  2018.09.18 11:08
/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장남인 배우 이상원(36)이 최선정(25)과 결혼해 달달한 애정을 뽐냈다.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원과 최선정은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서로를 마주 보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술녀는 "멋지고 따뜻한 신랑 이상원, 예쁘고 사랑스러운 신부 최선정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행복한 앞날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앞서 이상원과 최선정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했으나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이후 최선정은 자신의 SNS에 이상원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는 사진을 공개하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상원은 '별난 여자 별난 남자', '무기여 잘 있거라', '크크섬의 비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요식업 CEO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정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지난해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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