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일만에 확인된 판빙빙 괴담..'충격 근황'

김현록 기자  |  2018.09.17 18:23
행방이 묘연했던 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근황이 107일 만에 전해졌다. /AFPBBNews=뉴스1 행방이 묘연했던 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근황이 107일 만에 전해졌다. /AFPBBNews=뉴스1


이중계약 및 탈세 혐의에 연루된 뒤 석 달 넘게 행방이 묘연했던 배우 판빙빙이 뜻밖의 근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만 빈과일보는 17일(현지시간) 판빙빙의 근황이 107일 만에 알려졌다며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판빙빙은 세무 당국을의 조사를 받은 뒤 안전히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공표되기 전까지는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상태라 어떤 새로운 상황도 전할 수 없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판빙빙의 37번째 생일이었던 지난 16일 판빙빙의 개인 웨이보 계정이 업데이트 된 것을 일부 네티즌들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오늘은 내 생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가 5분 만에 사라졌다며 여러 추측을 쏟아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이자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여배우로 명성을 누려 온 배우 판빙빙은 지난 5월 이중계약 및 탈세 의혹이 제기돼 곤욕을 치렀다.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판빙빙을 두고 감금설, 실종설, 파혼설, 미국 망명설 등 루머와 괴담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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