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 주짓수 첫 대회서 우승!

심혜진 기자  |  2018.09.16 15:06
허경환./사진=로드FC 허경환./사진=로드FC


개그민 허경환(37)이 첫 출전한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허경환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문찬과의 1차전에서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둔 후, 결승전에서 8-2 판정승을 거둬 주짓수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ROAD FC(로드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 회장 정문홍)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1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이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전국 각지에서 출전 신청이 이루어졌다. 전세계 1000여개의 ROAD FC 가맹 체육관과 유소년 꿈나무들을 비롯해 총 3000여 명이 함께한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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