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용우, '프리스트' 출연..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이경호 기자  |  2018.08.21 06:59
배우 박용우/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용우/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용우가 드라마 '프리스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1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용우는 OCN 오리지널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에 주연을 맡았다.

'프리스트'는 구마사제와 여의사가 의기투합해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OCN에서 선보이는 장르물 오리지널 드라마다.

박용우는 극중 문기선 역을 맡았다. 그는 사제명 베드로로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행동파다. 수민(연우진 분)에게 큰 영향을 끼친 스승이다. 악에 맞서는 문기선은 수민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주연이다.

박용우는 '프리스트'로 2015년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인생 추적자 이재구' 이후 3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프리스트'에서 유머와 카리스마를 겸한 섹시한 캐릭터로 중년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더불어 연우진과 케미스트리로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스트'는 주인공으로 연우진, 정유미 등이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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