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캐리, 故휘트니 휴스턴 탄생일 추모 "그립다"

김수진 기자  |  2018.08.10 11:05
사진출처=머라이어케리 SNS 화면 캡처 사진출처=머라이어케리 SNS 화면 캡처


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49)가 고인이 된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향년 49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머라이어 캐리는 9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생전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세계적인 디바들.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쌍벽을 이루는 인기를 누렸다. 1998년 당시 미국 최고의 가수였던 머라이어 캐리와 고(故) 휘트니 휴스턴은 'When You Believe'라는 듀엣곡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으며 사랑을 받았다.

머라이어 캐리는 고인을 추모하는 사진공개와 더불어 "Thinking of Whitney on her born day. I miss you, friend ♥(휘트니가 태어난 날에 그녀를 기리며 내가 그리워, 친구 ) #tbt #Legendary #WhitneyHouston"이라고 했다.

1963년 8월 9일 태어난 휘트니 휴스턴은 1985년 1집 앨범 [Whitney Houston]으로 데뷔해 빼어난 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디바로, 배우로 활약하던 휘트니 휴스턴은 2012년 2월 11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당시 검시관은 익사로 추정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 메시지는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애도를 다시금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1990년 1집 앨범 [Mariah Carey]로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도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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