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첫 단독 韓팬미팅 1분만 전석 매진..'인기 입증'

문완식 기자  |  2018.08.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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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진영이 첫 한국 팬미팅 티켓을 예매 개시 1분만에 매진시키며 변함없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9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진행된 'JINYOUNG, FLY MORE' 팬미팅 티켓 판매는 개시 1분만에 2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9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영이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앞서 진영은 지난 1월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3000석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진영의 첫 한국 팬미팅 예매 열기는 티켓 오픈을 전후해 온라인에서부터 달아 올랐다.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먼트 소셜미디어 채널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팬들의 티켓 예매 문의가 이어졌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팬미팅 예매처인 '예스24'와 '예스24 공연' 등이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티켓 오픈 이후 트위터 한국 인기 키워드 순위에서도 '진영 팬미팅'이 2위에 올랐다. 이번 팬미팅 예매 열기가 고조되자 악성 온라인 암표상들도 극성을 부려 일부 티켓 거래 사이트에선 표 가격이 정상 판매가의 10배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진영은 다양한 일상 영상과 함께 게임, 토크 등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또 오랫동안 진영의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도 준비 중이며, 팬미팅 관객 전원과 '하이 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활동 공백이 길었던 진영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드디어 오늘 저녁, 떨린다"는 인스타그램 심경글로 긴장감을 보였으나, 티켓 매진 이후 "THANK YOU" 문구가 적힌 팬미팅 포스터와 함께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진영은 첫 영화 주연작인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출연 차기작 검토와 음악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링크에잇 측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영을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만큼, 불법적인 티켓 거래로 선량한 팬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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