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이상한나라' 하차 "제작진이 악랄한 집안 만들어"

윤성열 기자  |  2018.08.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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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재욱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작진의 편집에 불만을 나타내며 하차를 선언했다.

김재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하차 의사를 밝히며 "우리 집만 악랄한 집안을 만드는구나"라며 "다정한 집안 섭외 감사합니다. 촬영을 그만뒀기에 이러시는지 좀만 유하게 만들어줘도 제가 묵묵부답 고구마 남편이 되지 않았을 텐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욱이 포털 사이트에서 찾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리뷰 기사 타이틀이 담겨있다. 달달한 가정을 그린 가수 최현준과 아내 신소이 부부와 상반된 김재욱, 박세미 부부의 기사 타이틀이 눈길을 끈다.

김재욱은 "본격적으로 해명해나가겠다"며 "같은 방송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사이가 어색해지는 방송은 처음이다. 저희 가족이 너무 착했다"고 토로했다. 김재욱은 이어 "나는 아버지 말을 잘 듣는 편이 아니다", "부모님 한테서 독립했다", "우리 어머니 미용실 바쁘셔서 우리집 1년에 한 번도 잘 안 오신다", "방송 섭외 전 제왕절개 확정" 등 방송과 다른 사실이라며 해명했다.

김재욱은 "저를 아는 분들은 잘 아실 것"이라며 "비혼 장려 프로그램 암 유발 프로그램 참 많이 들었다. 우리 집 때문이라고. 방송 보면서 스트레스 받으신 분들 죄송하다. 방송 고르는 눈이 아직 부족하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재욱은 지난 2013년 10월 10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출신 박세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아내에 대한 배려 없는 김재욱의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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