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지연수 "홍콩 여행 중 남편 부재중 전화 30통 와 있었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8.05 15:11
지연수. / 사진=\'속풀이쇼-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지연수. / 사진='속풀이쇼-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레이싱모델이자 유키스 일라이의 아내인 지연수가 남편과의 달달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연수는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휴가도 시댁이랑 가야 해?'라는 주제로 배우 김용림, 금보라, 이창훈, 한의사 이경제, 배그맨 강성범 등과 함께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지연수는 "결혼 후 친구와 홍콩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며 "흔쾌히 가라고 해서 떠났는데 다음 날 부재 중 전화가 30통이 와 있었다. 종일 전화하고 밤에는 영상통화를 켜놓고 자자고 했다"며 사랑꾼 남편을 자랑했다.

지연수는 이어 "결국 홍콩에서 호텔과 호텔 수영장 말곤 아무 곳도 못 가봤다"며 "같이 간 친구가 집착의 끝이라며 계속 욕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지연수는 "홍콩 여행도 옛날 일이다. 지금은 서로 말도 잘 안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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