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집사부일체' 이덕화가 말하는 낚시, 그리고 사랑

이유경 인턴기자  |  2018.07.22 19:54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이덕화가 아내와 낚시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사부로 탤런트 이덕화가 출연했다. 이에 보이그룹 비투비의 육성재는 "나도 낚시광이다"라며 사부를 만나기를 고대했다.

이덕화는 10개월간 중환자실에서 있었던 오토바이 사고를 떠올리며 "아내와 낚시 덕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결혼하거나 약혼한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매일 병실에 와서 나를 간호해줬다. 사고 후 절망감에 빠진 그때 다른 걸로 달랬으면 폐인이 됐을 거야"라고 말해 아내와 낚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이 천국의 일부분이다. 세상에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천국이다"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사부팀 대 성재팀으로 나뉘어 고기잡이 대결을 진행했다. 이승기와 이덕화가 속한 사부팀은 성재팀이 여러 마리를 잡는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해 고전했다. 이승기는 "저 낚시랑 안 맞나봐요"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양세형은 "낚시는 잡아야 맛 아닌가요"라며 사부팀은 놀렸다. 이덕화는 "세형이가 한 마리 잡더니 기고만장했어"라고 말했다. 자칭 '낚시광' 육성재는 "사부님 좀 알려드릴까요?"라고 말해 이덕화를 자극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이승기가 25cm가 되는 큰 가자미를 잡았고, 뒤이어 이덕화가 큰 물고기의 입질을 느꼈다. 물고기 잡기 시합 종료 1분 전, 이승기, 이덕화 팀이 드라마 같은 역전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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