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대훈, '흉부외과' 출연..'무법' 이어 시청자 홀리기

이경호 기자  |  2018.07.19 07:30
배우 최대훈/사진=스타캠프202 배우 최대훈/사진=스타캠프202


배우 최대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 출연을 확정하고 tvN '무법변호사'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청자 잡기에 나선다.

19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훈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흉부외과'에 캐스팅 됐다. 지난 1일 종영한 '무법변호사' 종영 이후 두 달 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흉부외과'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다. 고수, 엄기준 그리고 서지혜가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훈은 이번 작품에서 흉부외과 펠로우 구동준 역을 맡았다. 그는 의사 로열 패밀리 집안의 아들로 주인공 태수(고수 분)와 얽히고설키면서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전작 '무법변호사', '의문의 일승' 등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무법변호사'에서 조직폭력배 두목 석관동 역을 맡아 안오주(최민수 분)의 오른팔로 극적 긴장감을 높이면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에 이번 '흉부외과'에서는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영화 '루시드 드림' 이후 2년 여 만에 고수와 재회하게 돼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2017년 개봉한 '루시드 드림'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최대훈이 단역인 형사 역할로 출연해 짧은 호흡을 맞췄다. 이번 '흉부외과'에서는 고수와 제대로 된 연기 호흡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대훈은 2018 안방극장에서 신스틸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드라마 외에 오는 24일 개막하는 연극 '생쥐와 인간'에 순수 청년 레니 역으로 관객들과도 만남을 이어간다. 안방과 무대로 열 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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