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부부' 이원희♥윤지혜, 결혼 5개월만 득녀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7.17 13:45
이원희(왼쪽) 윤지혜 부부 / 사진출처=윤지혜 인스타그램 이원희(왼쪽) 윤지혜 부부 / 사진출처=윤지혜 인스타그램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37),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35) 부부가 득녀했다.

윤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고마워 이예하.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원희 윤지혜 부부의 딸 예하 양의 모습이다. 출산 후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희, 윤지혜 부부 득녀 /사진=윤지혜 인스타그램 이원희, 윤지혜 부부 득녀 /사진=윤지혜 인스타그램


이원희 윤지혜 부부는 지난 2월 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약 5개월 만에 첫 딸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이원희는 지난 1999년 유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유도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2003년 오사카 세계선수권 제패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혜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아울러 '얼짱 탁구선수'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