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아침마다 영상통화하는 '18년차 부부'

이성봉 기자  |  2018.07.13 14:05
축구국가대표 출신 해설가 안정환, 이혜원 부부/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축구국가대표 출신 해설가 안정환, 이혜원 부부/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가 안정환과 아내 이혜원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혜원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이면 영상 전화가 온다. 그래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생각이 나니 전화하겠지? (비록 내가 아니라 아이들 이겠지만)"이라며 "누군가 나를 생각한다는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이 사진 올린 걸 알면 화를 낼라나)"라고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남편 안정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정환은 모자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내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식사를 하면서도 아내와 통화하는 모습에서 안정환의 애정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시선을 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워너비부부" "너무 잘생기셨다" "변함없는 사랑이 느껴진다. 평생 일편단심!" "안(정환)느님 너무 멋집니다" "다정다감 남편! 무뚝뚝한 것 같아도 애정 넘치는 남편, 아빠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2001년 결혼해 딸 안리원과 아들 안리환을 슬하에 두고 있다. 최근 안정환은 '2018 러시아 월드컵' MBC 중계방송 해설을 위해 러시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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